대외 불안 요인에 강세..1원 상승 출발 머니S 환율전망 #shor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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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원/달러 환율이 달러 하락에도 대외 불안요인에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3.46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보다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면서 연준의 긴축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 등에 하락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1만명으로 전주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며 "20만명 내외의 청구건수는 양호한 수치이나 연준이 긴축 속도를 다시 높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에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국채금리가 주간 고용지표 부진과 뉴욕증시 급락 등에 하락하면서 미일금리차 축소 영향에 엔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대외 불안 요인에 강세..1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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