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지수] 2023년 2월 4일 토요일은 새해의 첫째 절기 '입춘' / 해양방송 On바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입니다.
토요일은 새해의 첫째 절기 '입춘'입니다.
봄의 시작!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 크게 길하시고요.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한편, 이날 낮부터는 날이 점차 풀리겠고요.
해상은 대부분 편안한 가운데,
동해중부먼바다가 거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반적인 바다낚시지수입니다.
대부분 보통을 띄고 있는데요.
동해안으로는 나쁨이 꽤 보입니다.
오후에도 오전과 비슷한 해황이겠는데요.
해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안은 전 포인트 보통입니다.
낮은 물결에 건들바람이 불겠는데요.
다만 수온이 낮아 대상어의 움직임이 없을 수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상왕등도에서 나쁨 들어왔습니다.
낮은 수온을 제외하고는
바람과 파고가 양호한 편이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안도 모두 보통 보이며 출조 가능하겠습니다.
물결과 바람 크게 거세지 않겠는데요.
씨알 좋은 고기로 쿨러 가득 채워보시죠.
오후에는 부산남부에서 오전보다
바람과 물결이 약해지며 좋음 뜨겠습니다.
씨알과 마릿수 모두 만족할만한 조과 올려보시죠.
동해안은 나쁨 들어온 곳들에서 낚싯대 들기 어렵겠습니다.
바람이 초속 11m 내외로 강하겠는데요.
비교적 바람이 약한 포항과 후포로 향해보시죠.
오후에는 울산에서 바람이 잦아들면서
보통으로 지수 회복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연안입니다.
서귀포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잔잔한 물결과 초속 2m 내외의 바람이 예상됩니다.
대형급 어종으로 손맛 봐보시죠.
오후에도 지수 무난하겠습니다.
소소한 낚시 재미에 더불어 안전을
늘 주의 깊게 살피시기 바랍니다.
이상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해양예보방송 On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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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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