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지수] 2023년 3월 6일 월요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시기 '경칩' / 해양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입니다.
월요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시기 '경칩'입니다.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바다도 대개 잔잔하며 출조하기 좋겠습니다.
어느 곳에서 손맛 느껴볼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전반적인 바다낚시지수는 보통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해역에서 물결과 바람이 안정되겠습니다.
오후에도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나쁨인 곳들도 드문드문 보이는데요.
선물같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 어딜지 자세히 보겠습니다.
서해안은 물결 잔잔하겠고요.
바람도 강한 곳 없겠습니다.
다만, 역시나 수온이 아쉽죠.
국화도, 상왕등도, 신시도는 5도 안팎으로 무척 낮겠습니다.
오후에는 가거도에서 나쁨 들어왔는데요.
오전보다 물결이 조금 높아지겠고,
바람도 살짝 더 불겠습니다.
남해안 보시죠.
역시 물결 안정적이겠고요.
바람도 가볍겠습니다.
초록불 들어온 세 포인트 수온까지 좋겠습니다.
오후에도 낚시 무난하겠습니다.
대어급 어종의 조황이 좋기로 소문난 거문도에서
선물같은 손맛 느껴보시죠.
동해안은 바람 유의해야할 곳 있습니다.
아야진항인데요.
초속 14m 내외로 아주 센 바람이 불겠습니다.
이곳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후에도 아야진항에서는 바람이 세겠고요.
포항은 좋음 켜졌네요.
생활낚시로 마릿수 재미 만끽해보시죠.
끝으로 제주연안은 바다에 나갈 채비 하셔야겠습니다.
파고 낮겠고요.
바람도 초속 3m 내외로 불겠습니다.
네 포인트 모두 채비 잘 갖추신다면 재미 볼 수 있겠습니다.
오후에도 지수 변함 없습니다.
낚시인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돌돔과 물때가 좋은 시기인데요.
따뜻한 수온을 좋아하는 특성상 입질은 다소 까다로울 수 있겠습니다.
이상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해양예보방송 On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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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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