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장 게임체인저 ‘야간투시경’ 진화는 어디까지... 영상증폭관의 작동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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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원 TV
2022/12/14
육군의 첨단 개인전투체계, 일명 워리어플랫폼(Warrior Platform)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워리어플랫폼은 전투원의 전투 효율성과 생존성 및 방호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피복과 장구, 전투장비 등을 말하며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 중 하나로 꼽힌다.
육군은 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투원들의 피복류와 장구류 성능개선과 함께, 조준경과 확대경, 표적지시기, 피아식별기, 청력보호셋, 야간투시경 등 최신 개인장비와 무기체계 등을 육군 특수전사령부 등 특수부대를 시작으로 야전부대에 순차적으로 보급 중이다.
육군은 1단계 사업으로 2023년까지 33종의 전력지원 체계와 무기체계를 14만 명의 전투 필수 병력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오는 2030년까지는 1.5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19종의 워리어플랫폼 장비를 일반 보병부대에까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2040년까지 영상전시기와 청력보호셋 등이 탑재된 일체형 방탄헬멧과 생체환경센서 등 첨단 방호체계를 보급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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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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