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행동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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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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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혹시 "고양이는 원래 애교도 없고 쌀쌀맞은 동물이야~" 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아요! 사실은 고양이도 강아지 못지않은 엄청난 애교쟁이랍니다!
하지만 이런 애교쟁이 고양이도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 변할 수 있어요.

고양이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어떤 행동을 할까요?🥺

첫 번째, 공격적으로 변해요.

단순히 고양이를 만지려고 했을 뿐인데 고양이가 하악질에 물기까지 했다면?
집사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해요.

고양이의 공격성은 다른 반려동물과의 합사를 할 때도 볼 수 있어요.

모르는 동물이 집에 들어왔을 때
고양이는 자신의 영역이 침범당했다고 생각하고
마음의 상처를 받아 공격성을 보이는 것이죠.

두 번째, 무척 쌀쌀맞게 굴어요.

실제로 대부분의 고양이는 독립적인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애교가 없어보일 수 있지만
사랑하는 집사에게만큼은 열렬한 애정표현을 해요.
하지만 이것도 고양이가 집사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순간 사라져 버리죠.🥲

예를 들어,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었거나
고양이를 크게 혼내는 등의 행동을 하면
고양이는 슬픔을 느끼고, 마음에 상처를 받을 수 있어요.

이때는 애교를 부리기는 커녕, 거리를 두면서 쌀쌀맞은 행동을 보인답니다.

세 번째, 손길을 거부하는 행동을 보여요.

고양이는 자신이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것을 무척 싫어해요.
그래서 집사가 고양이의 발톱을 깎거나, 양치질을 시키는 등의 행동을 하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사람의 손길을 거부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안할 수는 없는 노릇...🥲 집사 맘도 몰라주는 고양이는 바보야!)

하지만 발톱도 안 깎고, 양치질도 안했는데 고양이가 내 손길을 거부한다면
다른 고양이를 만지고 오지는 않았는지,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가 나지는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네 번째, 숨어 버려요!

고양이가 갑자기 숨어버렸다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이런 행동은 대체로 집사가 고양이에게 억지로 옷을 입히려 했다던가,
동물 병원에 다녀왔을 때 자주 보인답니다.

좋아하는 것을 표현할 때만큼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의 표현도 확실한 것을 보니
고양이는 우리 생각보다 엄청난 표현의 달인이었던 걸지도 몰라요!😉
고양이가 마음의 상처 입었을 때 행동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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