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Sea TV] 2023년 3월 9일 여수와 부산 강풍을 동반한 높은 물결! 서해안은 시야확보에 주의!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sstv입니다.
남해안 일대가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여수와 부산 보시면 강풍을 동반한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서해안은 비 소식과 함께 해무도 유입돼,
시야 확보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여수 조위관측소입니다.
물의 움직임이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오늘 여수는 해황이 거친 편입니다.
파고 1m 이상, 바람은 초속 9m를 웃돌겠습니다.
안전 운항하시기 바랍니다.
부산 해운대 해무 CCTV 보시죠.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 하늘도 낮아진 느낌입니다.
파도는 해안가로 빠르게 밀려 들어오고 있는데요.
물결 1m를 넘겠고 바람도 초속 10m를 넘기겠습니다.
마지막 CCTV는 대산에서 보겠습니다.
하늘과 바다 모두 회색빛이네요.
짙은 해무로 인해 수평선을 가늠하기조차 힘들 지경인데요.
가시거리 확보 필히 하셔야겠습니다.
계속해서 조석정보입니다.
오전 9시 이후 하루 중 가장 높은 해수면 알아보시면
목포 오후 3시 40분경에 415cm,
안흥 오후 5시 20분경에 626cm,
인천 오후 6시 20분경에 839cm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류정보입니다.
여수해만에서 오전 9시 이후 두 번의 최강유속이 나타나겠는데요.
오후 2시 40분경과 7시 50분경으로 예상되고요.
조류의 방향은 각각 남쪽과 북쪽으로 반대로 흐르겠습니다.
세기는 1노트와 0.7노트가 되겠고요.
바람 등의 영향으로 물살은 더 빨리 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sstv였습니다.
해양예보방송 On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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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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